[금요저널] 광주시 광남1동은 21일 지역사회를 위해 장기간 선행을 실천해온 도민에게 수여되는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하남지역대표 최광환씨로 2004년 광남로타리클럽 창립 멤버로 입회해 현재까지 대학생 장학금 전달, 벽화 그리기 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국제봉사 등으로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매년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프란치스코의 집에서 10년째 밭갈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최씨는 “이웃을 위한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봉사인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항상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서방원 동장은 “최광환 대표의 지역을 위한 선행과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광남1동 조성에 함께해 달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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