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복지사각지대의 생활안정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이불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18가구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한 여름이불 18채 지원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 및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안부를 확인하면서 이웃 간의 따듯한 정을 실천했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삼식 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선정해 무더위로 인한 질환을 예방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의헌 포승읍장은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이불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덥고 습한 여름철을 보다 더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포승읍 협의체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2022 어르신 보행보조차 15대를 후원받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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