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광철 연천군수는 21일 군수실에서 연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천미라클야구단과의 송별 간담회를 갖고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4년간 야구를 통한 연천군 홍보에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움을 주신 김광철 연천군수에게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일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인식 감독은 “뜨거운 열정과 이상으로 연천미라클야구단의 지대한 공헌과 후원을 해주신 김광철 연천군수님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김광철 연천군수님과 맺어진 인연이 영원하길 바라며 군수님의 건승과 가족의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꿈을 향해 노력하는 선수단원들을 응원한다”며 “연천군과 연천미라클야구단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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