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 화성동탄경찰서·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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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 15:32:16
[금요저널] 지난 20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와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범죄취약지역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자리 양극화, 사회안전망 약화 등 사회문제들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고용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사회적 안전 울타리를 마련하고자 지역사회 맞춤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2020년 어르신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1년 화성동탄경찰서 그리고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2022년에도 지역 취약계층의 자립과 범죄 없는 안전한 동네를 만들고 기관 간 협업을 공고히 하기 위해 세 기관은 기금 지원 고용불안 해소 및 범죄예방 정책 홍보 협력 범죄취약지역 선정 지원 범죄 피해자 법률 지원 기금 운영 및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실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2022년 7월부터 ESG 경영연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에서 총 2,500만원을 후원했으며 취약계층과 함께 야간 조도 개선을 위해 쏠라표지병-안심등을 설치, 마을회관 옹벽 도색과 LED 벽화등을 설치해 밤길 안심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박창규 동탄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화성동탄경찰서 박진성 서장은 “ 동탄지역이 신도시이긴 하지만 1인가구 밀집지역, 범죄취약지역이 존재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취약지역의 범죄 안전강화 작업을 수행할 기회가 마련돼서 기쁘다 기관 간 협업으로 지역주민에게 안전함과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애를 써주신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최성규 관장은 “ESG, 환경과 복지를 접목해 안전, 치안, 경제적 지원 등의 폭넓은 일자리 창출 모델이 마련됐다 이런 모델들이 좋은 성과로 나타나 지역 내 널리 파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당면한 사회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가치 구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