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시 화성사업소가 21일 화성사업소 청사와 화성행궁 서리청에서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2년 소방서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합동 훈련에는 수원시 화성사업소 공직자, 수원남부소방서 관계자, 청원경찰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화성사업소 청사와 화성행궁 서리청 일원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사업소 내 소방 시설·수원남부소방서 출동 차량·드론 등을 활용해 화재 진압을 완료하기까지 과정을 훈련했다.
수원시 화성사업소가 자체적으로 편성한 자위소방대는 통보연락반 초기소화반 피난유도반 응급구조 등 역할에 맞춰 화재 발생 대응 훈련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 문화재·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수원남부소방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속해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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