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29일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서 ‘청년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버스킹은 청년공간 ‘GP1934’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문화 및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청년 예술가의 열정 어린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저녁 6시 50분부터 8시 10분까지 진행되며 청년 예술가 두 팀이 공연을 펼친다.
이번에 공연을 맡은 팀은 경기민요와 가야금을 접목한 퓨전국악팀 지음과 인디밴드 카키마젬으로 전통·퓨전국악과 대중가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성원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공연을 통해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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