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산업진흥원은 고양시 초기창업 활성화를 위해 동국대학교, 중부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고양산업진흥원과 3개 대학은 ‘고양혁신창업챌린지’를 통해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고양시 창업 활성화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고양혁신창업챌린지’는 5단계로 이루어진 고양시 대표 초기 창업자 성장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1,314개 팀이 참가했으며 본 프로그램을 이수하거나 공모전에 수상한 창업자는 28청춘창업소 등 입주 시 가산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창희 원장은 “고양시의 3개 대학에서 청년들은 꿈을 키우고 있으며 가장 필요한 것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만들어 주는 것”이며 “청년들의 도전을 위해 고양시의 3개 대학과 진흥원이 적극 협조해 초기 창업 지원 시스템을 탄탄히 구축해 미래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