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올 상반기 활동공유회의 일환으로 다음 달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지역 주민과 5060세대를 위한 ‘돌아와요 서대문50플러스에~’ 행사를 연다.
이색적인 행사 제목에는 다시 모일 수 있는 일상 회복의 반가움을 담았다.
이날 센터 곳곳에서 자원순환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 추억의 뽑기와 달고나 게임 내가 그린 그림으로 부채 만들기 헌 셔츠로 복주머니 만들기 휴가에 함께하고 싶은 책 빌리기 펜드로잉, 목공, 바느질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참여자들에게는 각각의 체험 후 받은 스탬프 개수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고 별도의 경품 응모 기회도 제공한다.
미리 센터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당일 현장을 방문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으로 인원은 온라인과 현장 접수 각각 50명씩 모두 100명이다.
장성호 센터장은 “그간 온라인 중심의 제한적 활동으로 아쉬움이 컸는데 센터에 다시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 2층에 위치한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2018년 문을 열었으며 50플러스 세대의 인식 전환과 인생설계 그리고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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