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지하 다목적실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70회 작은 콘서트 ‘여유’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I PIANO 4 HANDS 라는 주제로 ‘제레드 류 웨이’와 ‘채주연’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한 대의 피아노를 연주하는 포핸즈 피아노 콘서트와 김진수 양주시음악협회장의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주곡은 드뷔시의 ‘아라베스크1번’,‘베르가마스크 모음곡1번’을 각 피아니스트가 솔로곡으로 연주하며 듀오곡으로는 드뷔시의 ‘petite suite’, 멘델스존‘알레그로’, 슈베르트‘군대 행진곡’ 등이 있다.
공연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로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서 청소년과 시민들이 색다르게 피아노 연주를 즐기며 마음에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