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 운영분과에서 6월 20일부터 3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초 활용하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켜기와 끄기, 기본기능 이해하기, 환경 설정하기,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접속하기, 쉬운 어플리케이션 설치하고 활용하기 등 꼭 필요한 스마트폰 사용법들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익하고 재미있게 안내된다.
주민자치 위원 및 지역주민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 및 공감도 이끌어내 특히 인기다.
교육을 수강한 이 모 어르신은 “회사일과 여러가지로 바쁜 자식, 손주들에게 스마트폰을 알려달라고 어려웠고 혼자 하기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선생님과 자식 같은 봉사자들이 재미있고 자세하게 가르쳐줘서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희곤 석관동 주민자치회 운영분과장은 “스마트폰을 어려워하시는 석관동 어르신들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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