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하남시 초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실직·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6월 2일부터 7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위기계층 집중 발굴 지원’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어려움을 당했을 때 어디에,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몰라 기회를 놓치는 취약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공적부조는 물론, 민간자원 연결 및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든 인적, 물적자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덕자 위원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을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윤식 동장은 “집중 발굴기간 동안 관내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힘쓰고 이후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초이동 복지안정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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