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스타벅스에서 주최한 ‘2022 스타벅스 별빛미술관 어린이 작품 공모전’에 참가해 지난 17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환경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환경 생태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과학, 예술, 수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로 연결해 융합적 사고로 해결하는 활동이다.
공모전 참가 청소년들은 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환경생태에 대해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작품을 구상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수련관에서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쓰레기양을 측정해보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모은 쓰레기들과 커피박을 작품에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자신과 지역사회 환경에 대한 탐구를 통해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지역사회참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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