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지난 15일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로컬네트워크’ 구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서울시 핵심사업으로 골목상권의 기반조성부터 브랜드화, 자생력 강화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오류버들시장 상권’이 공모에 선정돼 3년간 최대 30억을 지원받게 된다.
로컬네트워크는 구로구·서울신용보증재단·상인·주민으로 구성된다.
로컬브랜드 육성 1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각종 제안 및 건의 활동, 실무협의와 효율적 수행을 위한 모니터링, 피드백 등을 담당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서로 협력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되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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