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21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2분기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열린 이번 정례조례는 2019년 11월 12일 정례조례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구청장 훈시말씀에 앞서 구는 민선 5~7기 기록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이성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성 구청장은 “수해 제로 도시, 전통시장 활성화, 도서관 건립, 안양천 수목원화, 동주민센터 신축 등 많은 사업을 펼쳐 왔다”며 지난 12년간 구정의 주요 성과들을 언급했다.
이어 “공직을 선택한 것은 돈이 아닌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어려운 결심을 한 것이다”며 “그 선택에 따른 자신의 일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성 구청장은 “구로의 변화와 성장은 직원들이 만든 결과물이며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여러분의 적극적인 행정에 구로구가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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