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노동인권교육과정의 교과교육과정 연계 지도자료 개발을 위해 ‘2022 노동인권교육과정 전문가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관내 교사로 구성된 노동인권교육과정 전문가단은 인천형 노동인권교육과정과 교과교육과정의 내용체계 및 성취기준을 정리하고 학교급별 맞춤형 교수학습자료를 개발·보급한다.
전문가단은 국어·수학·영어·역사·사회·디자인·진로 등 교과연계 지도자료 및 4개 주제별 교과 간 융합 프로젝트 수업 지도자료와 관련 영상 콘텐츠를 개발한다.
이번 교과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자료는 2022학년도 하반기 관내 모든 학교에 보급하고 전문가단이 직접 교사들을 대상으로 활용 연수를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민선4기 교육감 공약사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및 현장실습 점검강화’에 근거해 “우리 아이들에게 노동의 가치와 인간 존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과 연계된 노동인권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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