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한 2022 나눔과 실천의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나눔과 실천의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역량 강화 등 학부모 중심 맞춤형 교육과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 줄 힐링 연주를 통해 학부모가 교육동반자이자 교육주체로서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학부모의 교육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영종도, 계양구, 부평구 등 인천 곳곳에서 다문화 학부모, 특수학생 학부모, 아버지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의를 마련하는 등 인천귤현초를 시작으로 7월 24일까지 인천구월서초까지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주말에도 자녀 교육을 위해 열정을 갖고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부모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행복한 어울림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