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동 협의체 위원 29명이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현혜숙 강사가 자살 신호 확인하기, 자살대처 방법 및 도움주기 등의 내용을 동영상과 교재 등을 이용해 약 1시간 정도 교육을 진행했다.
윤경원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 협의체는 나눔·봉사의 이웃지킴이 뿐만 아니라 자살 위험에 처한 이웃들도 빠르게 알아채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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