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에 필요한 공구 39종을 구비해 오는 27일부터 무료로 대여한다.
생활공구 대여서비스는 가정에서 필요하지만 사용빈도가 적어 구입하기 어려운 공구를 공유해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 사업이다.
공구가 필요한 만 19세 이상의 신훙동 주민 및 관내 사업자는 신분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신흥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필요한 공구를 대여할 수 있다.
공구대여 및 반납은 매달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추후 주민들의 이용 빈도를 파악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구가 필요한 주민은 신청을 통해 최대 5일 동안 공구를 대여할 수 있으며 1인당 3개 품목까지 공구 대여가 가능하다.
김도윤 신흥동장은“생활공구가 신흥동 주민자치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니 주민 여러분들이 많이 이용해 공유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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