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산업진흥원은 디지털아트 창작자를 양성하는 ‘2022년 고양 콘텐츠 아카데미, 일단 GO’의 교육생을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양 콘텐츠 아카데미는 산업계 수요 맞춤형 교육으로 이론이 아닌,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디지털아트 제작사에서 직접 운영한다.
분야별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컨설팅을 통해 디지털아트 작품을 만들고 교육생들의 최종 작품은 고양시 랜드마크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드로잉부터 모션그래픽, 프로젝션맵핑, 미디어파사드 응용 기술까지 디지털아트 제작에 필요한 과정들을 모두 배울 수 있다.
교육생 모집은 7월 11일까지이고 고양시와 관련 있는 창작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창희 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2025년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사전단계 사업으로 우수 창작자뿐만 아니라 디지털미디어 콘텐츠도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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