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2일 의정부청년회의소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80상자와 쌀 1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부청년회의소 회원들이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해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9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준 의정부청년회의소 회장은 “작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정성이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해 성숙한 청년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으로 취약계층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의정부청년회의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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