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6월 22일 장애인 가족기능 향상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022년 장애인가족 복지증진대회 및 센터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며 의정부시 관내 장애인 단체 및 유관기관, 장애인가족 등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센터 하모니카 교실 이용자와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의 줌바댄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1년 건의문에 대한 경과보고 및 올해 행사에서 채택된 건의문을 낭독하고 센터 개소 5주년을 기념해 감사패 수여, 5주년 동영상과 축하 커팅식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 복지 시책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해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증진에 기여하는 장애인 가족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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