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제32회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을 개최한다.
‘나의 가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미국, 일본, 중국, 멕시코, 체코, 인도, 헝가리 등 세계 각국의 대사관과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전시장 내에 20개국 24개 기관으로부터 전달받은 총 350여 점의 아동 미술작품과 전통 물품, 도서 등이 전시된다.
올해 전시장 로비공간에서는 ‘체코 특별전: 체코의 여성 영웅들’ 일러스트레이션 전시도 운영하며 지산초록도서관과 협업을 통해 간단히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과 독서공간이 마련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아동들이 문화를 공유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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