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가평군은 희망과 행복이 있는 마을 만들기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가평군 제2청사에서 교육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가평군 소통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지난 6월 2일∼21일까지 가평군 제2청사 통합교육장에서 매주 화, 목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소통과정 교육은 소통의 스킬과 지역 주민 간 갈등해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의 습득을 통해서 주민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의사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지역주민의 역량강화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번 소통전문가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시험평가를 통해 소통전문가 2급 민간자격증이 주어지며 향후 공동체 활동과 연계해 사업사업 추진 시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은 “교육을 통해 배운 스킬들을 활용해 마을공동체의 진정한 소통에 도움이 되고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소통의 기술과 지식들이, 가평군의 다양한 공동체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돕는 매개체로서 소통의 리더 들로 활약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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