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는 2021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미흡 이·미용업 업소에 대한 맞춤형 현장코칭 실시를 통해 공중위생수준의 향상을 도모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이·미용업 대상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시행 후 하위등급을 받은 50개 업소 대상으로 6월부터 5개월간 시행하며 업소별 현황 조사 및 취약점 파악을 위해 2차례의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을 통한 취약점 개선을 유도한 후 공중위생감시원의 최종 점검을 통해 개선여부를 확인하며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한 우수한 위생·서비스 수준 유지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최종 평가 결과 실질적 위생수준 향상으로 우수업소로 상향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용품 제공 등의 인센티브를 통해 영업주의 위생수준 향상 의지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취약 이·미용 업소 대상 맞춤형 현장 교육 실시를 통해 공중위생 수준의 전반적 향상과 구민의 편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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