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화성시와 화성시마을자치센터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2022년 화성시 민관 소통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정남면 YBM 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주민참여형 사업의 확산과 부서간 협업의 필요성에 따라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담당 공무원과 주민 간 소통은 물론 담당 부서 공무원 간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해 공무원 10명과 유관기관 직원 10명, 시민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듬별 6명, 5개 모듬으로 꾸려 민관 소통을 위한 민관합동교육이 진행됐다.
20일 행사에서는 소통역량 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션과 커뮤니케이션 스킬 학습이 진행됐으며 21일에는 소통과 협업의 경험을 공유하고 민관 협치를 위한 워크웨이를 도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오현정씨는 “이번 워크숍으로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주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이번 워크숍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속 모임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교육이수자를 소통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