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새마을회는 지난 21일 광남교 화단에서 깨끗한 미래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지며 새마을 생명살림 실천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광명시새마을협의회, 광명시새마을부녀회, 18개동 새마을지도자, 광명시의회 의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무궁화를 비롯한 나무 200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새마을회에서 광명시의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깨끗한 미래를 광명시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나아가 광명시민 누구나 환경운동가가 될 수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식재된 나무는 광명시 새마을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마련했다.
장용성 광명시 새마을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광명시 새마을회원들의 단결된 모습과 광명시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오늘 심은 나무 한그루 한그루에 담겨서 우리의 미래를 더욱 깨끗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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