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협의회는 여름철 해충과 전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1일 2022년 하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발대식에는 철산4동장과 새마을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해 올해 자율방역단 운영 계획을 알리고 방역장비 시범 작동, 안전 교육, 무사고 기원 행사 등을 진행했다.
철산4동 자율방역단은 2개조를 구성해 올해 6월 21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2회 이상 관내 노후주택 밀집지역, 정화조 주변 등 해충 번식에 취약한 구역을 방역소독기를 이용해 연무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엄진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여름철 동 주민들의 쾌적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올해도 해충 방역과 전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여름마다 솔선수범 노력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여름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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