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은평구는 오는 25일 은평구평생학습관 4층 미디홀에서 ‘상명대학교와 함께하는 클래식 여행’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고품격 문화예술을 지역에서 즐길 수 있도록 은평구와 상명대학교 협력 사업인 ‘은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학 전문자원을 활용해 은평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학생들이 전공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공연은 ‘목관 5중주로 만나는 클래식’을 주제로 펼쳐진다.
G선상의 아리아, 아리랑 등 다양한 음악이 곡해설과 함께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합주로 선보인다.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클래식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3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음악회는 연말까지 매월 1~2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은평구평생학습관은 지난 5월 상명대학교 음악학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클래식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첫 공연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플루트 앙상블 연주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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