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뇌블리 버스’가 오는 24일 주엽역 일대에서 시민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뇌블리버스는 치매안심센터 홍보, 치매인식 개선, 치매 조기선별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한발 다가가는 치매안심센터 홍보와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뇌블리 버스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무료로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공백으로 인한 치매 조기검진의 접근성을 높여 시민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선별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기 힘든 70세 이상 어르신은 가까운 동네의원에서도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치매 예방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치매 조기검진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