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기산저수지의 수변 산책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기산저수지 수변 산책로는 지난 5월 19일 정식으로 개통되어 주민들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경기북부의 관광 명소이다.
이날 산책로 정화 활동은 백석읍장, 기산리장을 비롯해 기산리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뭄으로 낮아진 수위로 드러난 폐타이어 폐그물망, 각종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고윤구 백석읍장은 “새롭게 조성된 기산저수지 산책로 정화 활동에 함께해주신 기산리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산책로가 정식으로 개통된 만큼 지속적인 관심으로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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