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중구는 6월 23일부터 7월 15일까지‘2022년 인천광역시 예비마을기업 제2차 공모’신청을 받는다.
마을기업은‘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중구 내 소재하고 있는 사업장을 기반으로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1천만원 한도내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인천시 마을기업 지원기관 교육 및 컨설팅과 마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및 판로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이번 공모는‘2022년 인천광역시 예비마을기업 제2차 공모계획’에 따른 것으로 신청기업은 구의 현장실사를 거쳐 8월 중 인천시의 심사로 선정되고 9월 중 지정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인천형 예비마을기업 공모는 마을기업을 희망하는 단체 및 법인이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라며 “중구내 역량있는 단체 및 법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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