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민선8기 미추홀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민선8기 출범을 위한 인수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수위는 이달 8일 기획·홍보·자치분과, 문화·경제분과, 건설·교통분과, 도시재생분과, 복지·환경분과, 보건·위생분과 6개 분과와 11명 자문위원을 구성해 출범했다.
인수위는 이영훈 당선인 취임 전 민선8기 구정 인수 작업과 동시에 부서별 현안 업무보고 청취, 분과위원회별 간담회 등을 통해 공약과 정책기조 설정을 위한 활동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현장 중심 소통 행보를 위해 21일에는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국민체육센터, DCRE 도시계획시설내 체육시설 대상 부지, 학익체육관을, 23일에는 수봉공원 등 주요 현안·공약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인수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장별 사업 현황을 듣고 향후 사업 필요성과 문제점 등을 살펴 민선8기 구정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명환 위원장은 “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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