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은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북도·덕적·영흥면을 대상으로 벼·포도·고추 재배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했다.
농촌진흥청은 벼 병해충 방제·포도 재배관리·고추 병해충 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 6명을 구성해 현장에 직접 방문해 농업인의 애로사항 청취와 현장조사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우리지역에 시범적 포도품종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교육에 현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현장농업인의 애로기술 및 민원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농업기술 지원 및 소외지역·계층 맞춤형 현장기술지원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옹진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농촌진흥청 전문가와 협력해 우리 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 및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해 옹진군 농업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