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6월 22일 새마을부녀회에서 깨끗한 하천 보전을 위해 EM 흙공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을 배양한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흙덩어리로 악취 제거 및 수질 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만들어진 300여 개의 흙공은 1~2개월 발효시킨 후 중랑천에 투하할 예정이다.
김경순 의정부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시민들의 산책로인 중랑천을 더욱 깨끗하게 관리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흙공을 만들었다”며 “탄소중립 및 수질정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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