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 안중읍 소재 까사3355 레스토랑에서는 지난 22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명을 초청해 저녁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까사3355는 2019년부터 매월 1회 안중출장소 관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이탈리안 음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왔는데, 코로나 이후 중단되었던 행사를 재개했다.
이날도 아이들이 원하는 메뉴를 미리 주문받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음식으로 아동들을 맞이했다.
박성호 쉐프는 “작은 정성이지만 전 직원이 준비한 음식을 아동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이정숙 해피홈방정환 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따뜻한 식사자리를 마련해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준 박성호 쉐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서로 돕고 나누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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