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동구 인권지킴이 청소년들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동과 권리, 인권에 대해 고민해보고 노동의 역사와 노동인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노동3권과 노동조합, 그리고 실제 노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노동에 참여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그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김순임 센터장은 “청소년들과 청소년을 고용하는 사업주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노동 환경을 구성하고 노동 현장에 있는 청소년들이 노동인권을 존중받으며 일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및 교육을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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