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은 24일 27일 남부청사에서 안전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담당자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담당자의 실무 이해를 도와 현장의 안전사고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사업 담당 기술직 공무원이 대상이다.
교육에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함께 하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이해와 사업 단계별 안전관리를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사업 적용 범위·개념 이해, 대상학교·여건 분석, 학교 사고사례·위험요소 이해, 사업단계별 안전관리, 사고 조사·준공 단계, 사고 책임·피해 보상 절차 등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실무중심 교육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습권 침해, 학생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유해·위험 요소, 지역사회 불편 사항 등을 미리 파악하고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 보유 학교를 친환경·디지털 기반 첨단 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 70교, 2022년 43교를 대상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도 사업 대상으로 32교를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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