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은 여주역 광장에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하고 6월24일부터 본격적인 도서 대출 서비스를 개시한다.
스마트도서관은 경기도의 ‘2022년 도서관 정보화사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된 것으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비대면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도서관은 여주시립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이용시간은 05:00~24:00 365일 운영되며 1인당 3권 15일간 대출 가능하다.
여주시는 그동안 도서 대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마트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한 바 있으며 스마트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원하는 도서가 없는 경우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대출 서비스와 관내 시립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도 반납 가능한 무인 반납함을 설치했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매일 수천 명의 시민들이 여주역을 이용하면서 독서를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 독서문화증진과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책 읽는 여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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