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은평구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고려대 미래진로탐구 온라인 재능교육’을 다음달부터 오는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진로탐색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미래 유망 진로 분야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은평구와 고려대학교 영재교육원이 연계해 운영한다.
교육 주제는 우주여행과 화성정착 AR/VR과 메타버스 빅데이터와 추천 앱 환경과 플라스틱 등 총 4가지다.
모집 대상은 은평 지역 중학생 50명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은평배움모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업은 다음달 4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주 1~2회 비대면 온라인 학습으로 진행된다.
교육비용은 무료며 학생별 학습지도 상담사도 배치된다.
구 관계자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대학과 연계한 양질의 진로 분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결정하고 나아가 은평의 미래를 여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