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진구가 오는 7월 6일까지 ‘인스타그램 #광진이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는 광진구 캐릭터 ‘광이진이’가 인스타그램에 움직이는 스티커인 기피로 정식 등록된 것을 기념해 구 인스타그램과 지역의 특색 있는 장소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진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광진구의 특성이 잘 나타나는 곳을 촬영한 사진과 광이진이 기피를 사용해 스토리를 발행하면 된다.
발행한 스토리를 캡처해 ‘#광진이다’ 해시태그와 함께 피드에 게시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2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치킨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7월 8일 광진구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이벤트 취지에 맞지 않거나 우리 구와 상관없는 게시물은 추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모습과 광진구 캐릭터 스티커를 소개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8월 개설된 광진구 인스타그램은 현재 6094명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으며 구정의 주요 사업을 가장 빠른 속도로 구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광진구는 공식 인스타그램 외에도 블로그 및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신속한 구정 정보 전달과 주민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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