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지난 6월 22일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금천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겨울철에 3개월간 실시하는 집중 모집활동이다.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17억 8천만원 상당의 성금·성품이 모집됐다.
기부를 받은 성금·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표창 대상은 지속적인 기부와 고액기부자 중 와이피피 고려정화 롯데지알에스 탑동초등학교 제11회동문회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 지마이다스 더드림교회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 넷마블문화재단 ㈜덱스코윈 총 10개의 기업·단체를 선정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업과 단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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