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시가 ‘취업역량강화 아카데미’에 참여할 청년 구직자 34명을 모집한다.
오는 2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취업역량강화 아카데미는 토익, 컴퓨터활용능력,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실용 글쓰기 등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는 61개 강의 무료 수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다음달부터 약 5개월간 교육전문업체의 온라인 강의 61개 과정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취업 준비에도 만만찮은 비용이 드는 청년 구직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