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6월 22일 밤 군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관내 2개 지역에서 이륜자동차를 상대로 소음 및 불법 튜닝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수리산랜드 인근 금당로와 신환사거리 인근 모 배달대행업체 앞 등 2곳에서 1시간 반동안 진행됐으며 16대의 이륜차를 점검했다.
그 결과 소음기 관련 불법 튜닝 이륜차 1대 등 모두 5대를 적발했으며 적발된 이륜차는 관련법규에 따라 벌금 부과나 행정처분이 취해질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륜차의 과도한 소음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배달업체와 이륜차 운전자들은 단속에 앞서 관련 규정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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