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공유우산함’을 설치했다.
공유우산함 설치 사업은 폐우산 수거를 통해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에 설치된 우산함은 동구자원봉사센터 우산수리봉사단이 폐우산 수거 및 수리 활동을 통해 만든 네 번째 공유우산함이다.
또한 이번에 공유우산함을 설치한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내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동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우산을 모아 가져오면 커피와 샌드위치를 무료로 제공하는‘폐우산 수거’ 활동을 하고 있다.
우산수리봉사단은 앞으로도 동구 관내 공유우산함 설치와 자원순환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