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2023년 협치의제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
구로구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23년 협치의제 주민참여단을 모집해 공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론장은 다음달 18일과 19일 구청 강당에서 열린다.
의제는 18일 오전 10시 ‘모든 사람이 편안하고 안전한 유니버셜디자인’ 18일 오후 2시 ‘신도림역 환승센터 건립’ 19일 오전 10시 ‘재활용스테이션 구축방안’ 19일 오후 2시 ‘안양천, 도림천 등 힐링복합쉼터 만들기’다.
참여를 원하는 구로구민은 희망하는 의제와 시간을 선택해 구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각 의제별 25명씩 총 100명을 모집하며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다른 주제로 배정될 수 있다.
주민참여단이 공론장에 참여해 사업을 구체화하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이후 ‘2023년 민관협치사업’에 반영할 최종 의제를 선발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민·관협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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