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유기농쌀떡‘꽃셰프가 천년향편’출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쌀 생산기반의 안정화를 위해 가공용 쌀 소비를 확대해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하고자 ‘양평 쌀 가공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양평 쌀 가공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물맑은 양평 유기농쌀과 유기농 막걸리를 주 원료로 한 전통 발효떡 “꽃셰프가 천년향편”을 출시했다.
“꽃셰프가 천년향편“유기농 발효떡은 ‘양평 쌀 가공산업 육성사업’사업의 참여업체인 농업회사법인 풀로윈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100% 국내산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했다.
양평 유기농 쌀의 찰진 식감과 오후 3시간의 발효 과정을 통해 타 제품과 차별성 있는 폭신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유기가공식품과 HACCP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해 남녀노소 구분없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풀로윈 양승기 대표는 “꽃셰프가 천년향편 유기농 발효떡은 착색향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양평쌀과 유기농 막걸리 비정제 유기농설탕 등 엄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생산한 무공해 웰빙떡”이라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임을 강조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김삼현 소장은 “향후 다양한 제품개발 기술지원과 유통 판로 확보 등 양평 쌀을 원료로 사용하는 쌀 가공사업을 적극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지역 활력을 되찾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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