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지부의 일부 후원으로 사례관리 아동 38명에게 이달 27일을 시작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기초검사, 요화학검사, 효소면역혈청검사, 음식알레르기검사등 7종 54개항목으로 검사가 진행되며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2차 검진이 필요한 아동에게 의료기관을 연계해 정밀검사 및 치료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건강검진을 통해 성장기 아동의 건강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이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이하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2015년부터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