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자원봉사자 150여명과 ‘그린상륙작전 V-플로깅 함께할게’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공촌천 둘레길에서 자원봉사자 150여명과 함께 건강을 챙기며 환경을 보전하는 ‘그린상륙작전 V-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와 영어 ‘조깅’을 합성한 신조어로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을 말한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주민들의 쉼터인 공촌천 둘레길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생태계를 교란하는 유해식물 제거 활동까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센터 관계자는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전하는 플로깅 활동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실천형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 자원봉사 센터는 자원봉사 환경시민 실천 브랜드 ‘그린상륙작전 V’를 통해 자원봉사와 환경을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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