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난 23일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여주시마을공동체 ‘온새미로’ 주관으로 신생아가 출생한 가정에 아기 이름을 새긴 ‘수제도장’을 선물했다.
여주시마을공동체 ‘온새미로’는 ‘가족과 가정’에 초점을 맞춘 마을공동체로 최근 출생율이 나날이 줄어만 가는 가운데 아기가 탄생한 가정에 뜻깊은 선물을 전하고자 아기의 이름을 새긴 ‘수제도장’을 전달하게 됐다고 한다.
아기의 ‘수제도장’은 석재도장으로 아기의 이름이 한글로 새겨지며 도장의 측면에는 출생 월을 기념하는 무늬가 새겨진다.
여주시마을공동체 ‘온새미로’는 “아기가 태어나 처음 부모로부터 받으며 평생을 함께 살아가는 것이 ‘이름’으로 그 소중한 의미를 일깨우고자 수제도장을 선물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신면행정복지센터 박충선 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육아를 응원하는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고 선물을 전달받은 아기의 아버지는 “아기의 출생을 기뻐해 주고 기념선물까지 챙겨주니 얼떨떨하면서도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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