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기 여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창작지원금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 1일 기준 여주시에 주소를 등록한 예술인이면서 공고일 기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 증명서가 유효한 예술인이다.
여주시는 지원 대상자를 177명으로 예상해 사업비 1억7천7백만원을 확보했다.
신청 기간은 6월 29일부터 7월 29일까지다.
제출서류는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예술활동증명서 등 시청 별관 4층 문화예술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기본소득 등 중복 수급을 할 수 없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창작지원금 수령 시 수급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수급이 감소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여주시장은 "이번 지원금은 경기도내 예술인 창작지원금 지급 시범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예술인들의 생활 안정과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문화예술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